천연재료, 멀티, 무색소 등등이라는 단어 아이 엄마들이면 좋아하는 단어들이죠. 간단한 아이 피부 트러블, 벌레 물렸을때, 건조한 부분 등 심각하지 않을때 상비약처럼 벳*밤을 8년째 써오고 있었어요.
루피움 제품 저도 매번 사서 쓰고 좋다는거 아는데 워낙 인지도, 인기도, 화제성 등이 좋아 신제품 나오면 사기도 어렵고 너무 시끌시끌하니 괜히 주춤해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멀티밤도 샴푸때처럼 첨에 고민고만만 하다 안사다 2차때 사서 쓰니 너무 좋아 쿠션구입할때 또 사서 쟁였지요. 나란 사람ㅋㅋㅋㅋ
특별히 쓸 일이 없음에 감사해야하는데 마침(?) 아들 볼에 마스크 트러블이 딱 생겨서 잘됐다는 환호와 함께 바르기 시작!
1일차 흠... 2일차 엥?.. 3일차 어라??.. 4일차 역시👍 로 바뀌며 본적없는 현정님을 스스로 대단하다 칭찬했습니다.
저보다 훨씬더 불편하고 아프신 상황에서 변화된 분들 많겠지만 저는 이런 소소한 변화들을 뒤로 하고 이제 신랑 뒷꿈치 작업 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