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화장품을 이것저것 많이 쟁여놓는 스타일이라 쿠션도 이것저것 넘쳐나서 안사려고 했는데 마스크에 거의 안묻는 다는 말을 보고 고민고민 또 고민하다 결국엔 샀어요..
친정엄마도 드릴까 싶어 나는21호 엄마꺼는23호로 구입하고 엄마들이랑 모임이 있는 날 정말 간만에 이 쿠션으로 화장을 했는데 제가 기초화장을 덜 흡수시키고 발랐는지 아님 다른 걸 잘못했는지 다른분들 후기사진에서 보던 덜묻는 마스크상태가 아니고 저는 다른 쿠션하고 비슷하게 많이 묻어났어요..ㅜㅠ. 조금 실망은 했지만 이거바르고 얼굴피부는 뽀샤시 좋아보이네요..다음에는 다른 방법으로 다시 한번 더 발라봐야어요..친정엄마도 맘에 들어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