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를 쓴지는 일년정도 되었는데요~ 쓰면서 드라이시트가 굳이 필요할까?? 제 주변에 드라이시트를 쓰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필요성을 못느끼던 저는 라피네 런칭때도, 그 후 오픈 일정에도 그냥 흘려보냈었어요. 그런데 후기가 워낙 좋아 호기심도 생겼고, 또 겨울에 건조기 사용후에 생기는 정전기 때문에 드라이시트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때마침 엘핀 시트 런칭이 다가왔고 구매하고 처음 비닐을 벗겼을때 ‘마트에서 맡아본 익숙한 세제냄새인데’ 하고 생각했는데 건조기 사용후 잔향과 섬유의 부드러워짐을 경험하고는 구매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그래서 라피네도 써보려고 이제서야 구매했습니다. 오늘 라피네 시트와 함께 수건을 건조했는데 역시나 좋네요 ㅋ 루피움은 모든 제품 향이 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