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로드샵 파데나 쿠션은 간지러워서 겨우 정착한게 더블웨어였어요
하지만 지성인 저도 너무 건조하다 싶을정도였고 아기를 낳고나서는 그것조차 맞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유목민보다 더한 부랑자로 전락하여....
화장도 하지않고 칙칙하게 다니다가
루피움에서 쿠션이 드디어 나온다하여 기다리다 본품은 놓쳐버리고 리필이라도 구매했어요
하지만 써보고 구매하는것도 아니였고 루피움에서 처음으로 구매해본 화장품이였어서 반신반의했어요
정말 말씀하신것만큼 좋을까..
판매하시는분들이야 다들 자기제품 좋다고 그러잖아요..ㅎㅎ
후기도 다들 피부좋으신분들이라 배송받기전까지도 그냥 되팔고 다시 더블이로 정착할까했는데
오늘 제생일에 외출하면서 처음 발라봤는데
왠걸요ㅜㅜ 불신이 죄송스러울 정도로 너무너무 좋았어요
진짜 정착할만큼 너무 만족해요
END쿠션이에요 진짜 끝!
본품도 재판매하시면 구매하려고요
지금도 계속 거울만 보고있어요ㅎㅎㅎ
좋은쿠션 정착할만한 쿠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아이는 샤방한데 저는 칙칙...
저도 같이 샤방(?)하게 외출하니.정말 기분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