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샤워하고 나와서 루피움 기초화장품으로 얼굴 셋팅하고는 바디 로숀을 바르다가 나도 모르게 사이트 들어와 후기 적고 있네요~이 바디 크림 정말 잘 생각하셔서 써야 할것 같아요~아무생각없이 막 쓰시다가는 아주 귀찮아 집니다.
왜냐구요~남편이 냄새 맞으러 자꾸 옆에 옵니다.
40대 중반에 애들 다 커서 혼자 편하게 자려고하는데 이 바디크림 바른뒤로 남편이 이냄새 뭐냐고? 이거 정말 냄새 중독 된다며 자꾸 옆에와서 귀찮아 죽습니다.
혹시 이크림에 남자들 발정나게 하는 뭐 그런성분 넣었나요?
크림 바를때 마다 고민합니다.발라야되나?말아야되나?
오늘은 남편님 출장가셔서 맘편히 듬뿍 바르고 있네요.
섬유향수도 쓰고 있지만 그것과는 비슷하지만 또 다른 바디크림의 향기는 피부속에 쏙 스며들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이기회에 늙으막에 셋째를 만들어야하나?
뭐 그런생각도 드는게~ㅠㅠ 그럼 늦둥이 이름을 피움으로 해야하나? 뭐 그런 뚱딴지 같은 생각도 드네요~
여튼 귀찮은 남편 떼어 내실꺼라면 절대 바르지 마십시요.!!
얌전한 남편 괜히 유혹 하실꺼 아니면 절대 사용하지 마시라고
당부드리고 싶네요. 잘 생각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